것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무게배분은 정상인데 정렬에 문제가 생겼다는 생각을 했고..샷 후에 느낌도 부자연 스러웠다.그러던 어느날 쿠드롱이 약간 오른쪽으로 큐라인이 치우쳐 있는 것이 떠올랐다.무심코 보통때보다 미세하게 오른쪽에 큐라인을 두었더니 큐의 직진성이 몰라보게 다라진다는 것을 알았다.큐가 직진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큐를 내밀 수 있었고, 이후 확연하게 달라진 내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이유가 뭘까 ? 그저 따라하기만 했는데,,야구에서 그많은 투수들중 위에서 아래로 내리 꼿는 투구자세의 투수들이 대부분인 이유가 뭘까.자연스럽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몇가지 실험을 해보니 주시안의 역할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오른손잡이인 내가 공을 정확하게 던지려고 하면서 몇번 던지니 일정한 위치에 내 오른손이 이동하고 있었다.바로 주시안인 내 오른쪽 눈앞으로 오른손이 지나가는 것이다.어색하지만 이번엔 왼손으로 정확하게 던지려 노력하며 공을 던져봤다.몇번해보니 정말 이상한 라인을 그리며 억지로라도 내 왼손이 오른쪽눈을 지나려 노력하고 있었다.아무리 팔을 빠르게 움직여 뭔가를 던지던 뇌에서는 입력되는 영상을 통해 직진성이 확인되는 눈의 위치, 그 정렬 라인으로그 짧은 순간에도 팔은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당구도 역시 같은 논리가 적용되겠구나,,,,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오른쪽 손의 손가락을 총을 쏘듯이 정면으로 가져갔다.내 손가락과 거울속의 손가락이 정면 정렬하는 것은 오른쪽 눈이었다. 정확히는 오른쪽 눈의 코쪽에 면한 꼬리였다.몸에서 밖으로 향하는 어떤 방향성이 내눈에 직진으로 보이려면 나는 그 위치에 정렬시켜야 직진으로 인식하고 있는것이다.만약 그 선과 다른 각도로 직진하는 무엇은 실제 직진여부를 떠나서 내눈엔 부자연 스러운 진행이된다.지금껏 나는 내 코의 중심에 큐를 가져가려 노력했지만, 그렇게 할 경우실제 눈을 통해 뇌에서 처리되는 영상은 부자연스러운 방향으로 큐가 진행하고 있다고 인식하게되고이런 이유로 때때로 큐의 진행 중간에 큐의 이동 괘적을 미세하게 수정하는 일이 벌어져 큐미스를 범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었다.정렬선 수정 후 덤으로 따라온것은 오른손의 자유로움이었다.몸과 오른손 사이에 적당한 간격이 유지되는 것이었다.나는 눈을 확실히 뜨고 샷의 마지막까지 내큐가 직진하는 것을 확인하기 시작했다.그러니 샷이 정교해졌고, 손에 잡히는 큐의 무게는 가벼워졌다.이 정렬선을 정확히 찾고 그 라인에 눈과 브릿지를 위치시키면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그 라인에 들어온다.단순화 시킨 실전 연습방법은 다음과같다.거울을 보고 오른손을 가짜로 총을 쏘는 모양으로 하고 검지손가락 끝이 거울속에 비친 손가락과 일치하도록 위치시키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두눈을 뜨고 맞춘다는 것이다.그리고 권총을 두손으로 쏘듯이 왼손을 오른손에 가져간다.이때 스탠스가, 즉, 양발의 엄지가 모두 거울을 향하면 고개도 부자연스럽고 어깨도 좀 꼬이는 느낌이들것이다.이를 자연스럽게 하려면 왼발을 약간 앞으로 내밀고 자세를 잡으면 어깨도 자연스럽게 왼쪽어깨가 좀더 들어가서 약 45 도 내외에서 자리잡게된다.이자세는 두손으로 권총을 잡고 편하게 서서쏘는 자세이다. 다른점이라면 권총은 왼쪽눈을 감지만, 여기서는 두눈을 뜨는 것이다.자, 이제 모든것이 끝났다.그 자세에서 그대로 무릅을 굽혀 자세를 낮춘다. 정렬선의 변화는 없이 자세만 낮추었다. 이제 오른손은 그대로 있고 왼손만 수직 하강하여 브릿지 위치에 놓는다. 그리고 오른팔 꿈치를 상박에 대해 90 도가 되도록 굽히고 그대로 팔꿈치의 각도를 유지한체 당구 치는 자세같이 뒤로 상박을 뺀다.이것이 끝이다. 이 라인을 몸에 익혀서 몸에 굳도록 한다면 확실한 자신의 몸에 맞는 당구자세가 될 것이다.이는 두가지 측면에서 사람마다 다른 자세가 필요한 것을 만족시킨다.주시안, 사람마다 주시안의 위치 (왼쪽눈, 오른쪽눈) 주시안의 지배도 (어떤사람은 오른쪽 주시안 정도가 약한 사람도 있다.) 에 따른 큐라인의 위치와팔과 어깨의 넓이, 양팔의 길이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사람마다 당구칠때 어깨의 각도가 달라야 한다.더불어 브릿지하는 팔의 긴장도, 어떤 사람은 브릿지하는 왼팔을 쭉펴는 사람이있고, 어떤이는 왼팔을 적당히 굽혀서 한다.전자의 경우 거울을 보며 자신의 자세를 찾을 때 왼팔을 쭉펴고 찾아야하고 후자의 경우 왼팔을 느슨히 하고 권총쏘는 자세를 하여 자세를 찾아야 한다.전자와 후자의 다른점은 왼쪽 어깨가 더 앞으로 나오느냐 아니면 뒤로 빠지느냐이다.사실 권총으로 먼거리에 사격하는 것보다 몇센티 안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큐를 움직이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은 되지만실제는 그렇지 않으니, 부단히 연습하여 자신의 신체에 맞는 자세를 몸에 굳혀야 한다.
더이상의 자세 수정은 없을 것 같다.
있다해도 미세한 것일 것이다.
지난글에 실험해보기한 가정이 테스트되었다.
당구는 얼굴로 친다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자세의 핵심은 얼굴이다.
얼굴을 수구의 진행 방향과 일치한 위치로 놓으면
어깨는 당연히 따라온다.
어깨가 위치되면 발은 자연스럽게 위치된다.
그리고 수구와 얼굴사이 직선 선상에 브릿지를 놓는다.
그럼 정렬은 완벽해진다.
이것으로 인체 정렬의 미학이라는 당구 자세를 총정리해도 무방하다고 나는 결론지었다.
이것을 실혐해 본결과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안해서 완전히 다른 세계에 들어간 느낌이었다.
큐의 직진성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고
내려치거나 올려치거나, 짧게, 길게, 부드럽게, 강하게 하는 거의 모든 구질이 편안하게 나왔다.
오랫동안 공부하고 실험한 시스템에 이제야 구질을 편안하게 연동시킬 수 있게되었다.
예전에는 구질을 만들려면 조금씩 어색한 스트로크를 해야했는데,
이제는 그어색함이 없어졌다.
어쩌면 더이상 당구를 안칠지도 모르겠다. 요즘 너무나 바쁘기도 하지만,
당구 수지를 떠나서 내가 알고자 했던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당구의 근본적인 어떤것을 찾아 헤메였던 것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자세의 핵심을 알았기 때문이다.
책에는 오른발을 위치시키고 큐를 위치시키고 상체를 45도로 위치시키며 왼발의 위치를 잡고 상체를 낮추어 시선을 맞추는 것인데,
이는 핵심 원리없이 설명의 편의상 순서만 나열했으며 비효율적이다. 이렇게 하면 수정해야 할 것이 많으며 브릿지에 걸리는 무게의 중심점을 정확히 찾기도 힘들다.
새로이 알아낸 것을 순서로 만들면 다음과같다.
브릿지 하듯 큐를 잡고
약 45도 각도로 발을 어깨 넓이로 위치시킨다. (어깨와 발은 인체가 항상 같은 각도를 이루도록 되어있다. 왜 45도인지는 이전의 글을 보기바란다.)
그리고 45 도 각도를 유지한 상태로 필요하면 발을 이동시키며 얼굴의 위치를 잡는다, 마치 남들이보면 수구와 1적구와의 두께를 보는 것처럼, 무릅을 편안하게 굽히며 상체를 낮추어 얼굴을 수구의 진행방향과 일치 시키도록 수구를 바라본다. 이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까지 절대 브릿지를 당구대위에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상태가 되면 온몸의 무게분배가 가장 이상적이다. 굳이 당구를 안친다고 해도 이상태는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가된다.
말해서, 이렇게 하고 총을 들고 쏴도 될 정도로 안정적인 스탠스와 몸의 각도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큐를 잡은 왼팔을 움직여 수구와 얼굴사이에 편안한 곳에 사뿐히, 다시 강조하지만 사뿐히 위치시킨다. 상상해보라 당구대가 없다해도 스트로크를 할 수 있는 자세 아니 지지대가 없어도 그자세로 총을 쏠수 있는 자세가 된다. 이러면 양어깨에 걸리는 무게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어깨에 힘을 주기가 더 어렵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양어깨에 걸리는 무게가 제로이므로 브릿지가 당구대를 누르는 압력도 거의 없다.
이렇게 지지대가 필요없이 쏘는 자세가 당구자세의 무게중심이다. 이렇게 하고 브릿지의 압력을 편의에따라 높이거나 낮추면된다.
이것이 내가 알게된 당구 자세의 무게중심이고 자세의 핵심이다. 더이상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세를 잡으면 자세의 무게중심이 잡혔고,
원하는 구질에 따라 상체를 약간 앞으로 이동 시켜 브릿지의 앞력을 플러스 시키거나
상체를 약간 뒤로 이동시켜 브릿지의 압력을 마이너스 시키면 된다.
무게중심을 잡으니 이 얼마나 편리한가...
구질은 시선의 각도와 관계가 있다.
브릿지의 압력을 플러스 시키면 상체는 약간 올려주고
브릿지의 압력을 마이너스 시키면 상체는 정상 또는 약간더 낮추어 주면된다.
즉, 구질에 따라서 시선의 각도를 조절한다.
이것을 이용하면 거의 모든 구질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기위한 몸의 정렬이 모두 끝난다. 그것도 편안하게....
부연하면, 상체를 높인다는 것을 상체를 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상체를 펴서 자세를 높여보면 어색할 것이다.
상체의 높이는 엉덩이의 높이로 조절한다. 상체를 높인다는 것은 엉덩이의 높이를 올려준다는 것이고 엉덩이 높이를 올린다는 것은 무릅을 펴는 것이다.
큐의 직진성은 시선이 머무는 시간과 관련이 있다.
큐가 나가고 마지막 멈출때 까지 시선만 고정하면 큐는 편안하게 직진을 하며, 완벽한 자세의 마무리는 덤으로 따라온다.
이것 역시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양쪽 눈이 안움직이면 머리가 안움직여지고, 머리가 안움직이면 어깨가 안움직이고, 어깨가 안움직이면 다리가 안움직인다.
즉, 스트로크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온몸을 고정하는 것을 단순히 눈을 떼지 않고 보는 것으로 이룰 수 있다.
부연해서, 어깨에 힘을 빼려면 목에 힘이 빠져야하고 목에 힘이 빠지려면 입에 힘이 빠져야한다.
입에 힘을 빼려면 윗니 아랫니 사이를 약간 떨어지도록 해야한다. 입을 꽉다물면 목에 힘이 들어가고 목에 힘이들어가면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이또한 얼굴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모든 것이 얼굴에있다.
남는 것은 오른손의 속도와 깊이이다.
오른손이 뻣는 속도, 가속도, 깊이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알아가면 된다.
앞으로 이것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기로 했다.
정리하면
온몸의 정렬은 얼굴을 위치시키는 것으로
구질은 시선의 각도로
스트로크의 안정성은 시선의 고정으로.
우리 몸이 만들어진 원리에 순응한 자연스러운 것으로 이룰 수 있다.
결국, 얼굴에 자세의 핵심이 있다.
자연스럽고 당연한
보석같은 핵심,,,
당구는 얼굴로 친다.
이런 글이 인터넷에, 아니 책에라도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많은 시간 국내외 사이트 검색을 하며 허비하지 않았을 것이고, 자세에 관해 그 수많았던 분석과 적용에따르는 시행착오의 시간들을 줄였을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정작 중요한 자세의 핵심은 없이 이런 저런 경우에 따른 것들 뿐이었다.
나는 이제 단언 할 수 있으며, 혹여 직접 만나 자세히 알려달라면 알려주고 싶다.
그럴일은 절대 없지만 프로선수가 와서 설명해보라고 해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다.
당구는 유독 자신만이 아는 비밀들이 있다고 들었다.
프로선수나 초고수에게 사사을 받은 이들은 짧은 시간에 확인히 달라진 실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복잡해보이는 모든것에는 단순한 핵심이 있고, 이 핵심을 알려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바램이 있다면, 자신만 알고 묻혀지도록 하지말고 다같이 서로 공유하면 좋겠다.
여기까지가 자세의 최종본이고.
다음은 뒤돌려치기, 일명 우라의 최종본을 올리도록 하겠다.
(바빠서 언제 올릴지는,,, 나도 모르겠다.)
[출처] 당구 자세와 구질 스트로크 최종본 당구는 얼굴로친다. 자세의 무게중심|작성자 엠모드
더이상의 자세 수정은 없을 것 같다.
있다해도 미세한 것일 것이다.
지난글에 실험해보기한 가정이 테스트되었다.
당구는 얼굴로 친다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자세의 핵심은 얼굴이다.
얼굴을 수구의 진행 방향과 일치한 위치로 놓으면
어깨는 당연히 따라온다.
어깨가 위치되면 발은 자연스럽게 위치된다.
그리고 수구와 얼굴사이 직선 선상에 브릿지를 놓는다.
그럼 정렬은 완벽해진다.
이것으로 인체 정렬의 미학이라는 당구 자세를 총정리해도 무방하다고 나는 결론지었다.
이것을 실혐해 본결과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안해서 완전히 다른 세계에 들어간 느낌이었다.
큐의 직진성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고
내려치거나 올려치거나, 짧게, 길게, 부드럽게, 강하게 하는 거의 모든 구질이 편안하게 나왔다.
오랫동안 공부하고 실험한 시스템에 이제야 구질을 편안하게 연동시킬 수 있게되었다.
예전에는 구질을 만들려면 조금씩 어색한 스트로크를 해야했는데,
이제는 그어색함이 없어졌다.
어쩌면 더이상 당구를 안칠지도 모르겠다. 요즘 너무나 바쁘기도 하지만,
당구 수지를 떠나서 내가 알고자 했던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당구의 근본적인 어떤것을 찾아 헤메였던 것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자세의 핵심을 알았기 때문이다.
책에는 오른발을 위치시키고 큐를 위치시키고 상체를 45도로 위치시키며 왼발의 위치를 잡고 상체를 낮추어 시선을 맞추는 것인데,
이는 핵심 원리없이 설명의 편의상 순서만 나열했으며 비효율적이다. 이렇게 하면 수정해야 할 것이 많으며 브릿지에 걸리는 무게의 중심점을 정확히 찾기도 힘들다.
새로이 알아낸 것을 순서로 만들면 다음과같다.
브릿지 하듯 큐를 잡고
약 45도 각도로 발을 어깨 넓이로 위치시킨다. (어깨와 발은 인체가 항상 같은 각도를 이루도록 되어있다. 왜 45도인지는 이전의 글을 보기바란다.)
그리고 45 도 각도를 유지한 상태로 필요하면 발을 이동시키며 얼굴의 위치를 잡는다, 마치 남들이보면 수구와 1적구와의 두께를 보는 것처럼, 무릅을 편안하게 굽히며 상체를 낮추어 얼굴을 수구의 진행방향과 일치 시키도록 수구를 바라본다. 이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까지 절대 브릿지를 당구대위에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상태가 되면 온몸의 무게분배가 가장 이상적이다. 굳이 당구를 안친다고 해도 이상태는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가된다.
말해서, 이렇게 하고 총을 들고 쏴도 될 정도로 안정적인 스탠스와 몸의 각도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큐를 잡은 왼팔을 움직여 수구와 얼굴사이에 편안한 곳에 사뿐히, 다시 강조하지만 사뿐히 위치시킨다. 상상해보라 당구대가 없다해도 스트로크를 할 수 있는 자세 아니 지지대가 없어도 그자세로 총을 쏠수 있는 자세가 된다. 이러면 양어깨에 걸리는 무게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어깨에 힘을 주기가 더 어렵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양어깨에 걸리는 무게가 제로이므로 브릿지가 당구대를 누르는 압력도 거의 없다.
이렇게 지지대가 필요없이 쏘는 자세가 당구자세의 무게중심이다. 이렇게 하고 브릿지의 압력을 편의에따라 높이거나 낮추면된다.
이것이 내가 알게된 당구 자세의 무게중심이고 자세의 핵심이다. 더이상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세를 잡으면 자세의 무게중심이 잡혔고,
원하는 구질에 따라 상체를 약간 앞으로 이동 시켜 브릿지의 앞력을 플러스 시키거나
상체를 약간 뒤로 이동시켜 브릿지의 압력을 마이너스 시키면 된다.
무게중심을 잡으니 이 얼마나 편리한가...
구질은 시선의 각도와 관계가 있다.
브릿지의 압력을 플러스 시키면 상체는 약간 올려주고
브릿지의 압력을 마이너스 시키면 상체는 정상 또는 약간더 낮추어 주면된다.
즉, 구질에 따라서 시선의 각도를 조절한다.
이것을 이용하면 거의 모든 구질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기위한 몸의 정렬이 모두 끝난다. 그것도 편안하게....
부연하면, 상체를 높인다는 것을 상체를 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상체를 펴서 자세를 높여보면 어색할 것이다.
상체의 높이는 엉덩이의 높이로 조절한다. 상체를 높인다는 것은 엉덩이의 높이를 올려준다는 것이고 엉덩이 높이를 올린다는 것은 무릅을 펴는 것이다.
큐의 직진성은 시선이 머무는 시간과 관련이 있다.
큐가 나가고 마지막 멈출때 까지 시선만 고정하면 큐는 편안하게 직진을 하며, 완벽한 자세의 마무리는 덤으로 따라온다.
이것 역시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양쪽 눈이 안움직이면 머리가 안움직여지고, 머리가 안움직이면 어깨가 안움직이고, 어깨가 안움직이면 다리가 안움직인다.
즉, 스트로크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온몸을 고정하는 것을 단순히 눈을 떼지 않고 보는 것으로 이룰 수 있다.
부연해서, 어깨에 힘을 빼려면 목에 힘이 빠져야하고 목에 힘이 빠지려면 입에 힘이 빠져야한다.
입에 힘을 빼려면 윗니 아랫니 사이를 약간 떨어지도록 해야한다. 입을 꽉다물면 목에 힘이 들어가고 목에 힘이들어가면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이또한 얼굴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모든 것이 얼굴에있다.
남는 것은 오른손의 속도와 깊이이다.
오른손이 뻣는 속도, 가속도, 깊이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알아가면 된다.
앞으로 이것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기로 했다.
정리하면
온몸의 정렬은 얼굴을 위치시키는 것으로
구질은 시선의 각도로
스트로크의 안정성은 시선의 고정으로.
우리 몸이 만들어진 원리에 순응한 자연스러운 것으로 이룰 수 있다.
결국, 얼굴에 자세의 핵심이 있다.
자연스럽고 당연한
보석같은 핵심,,,
당구는 얼굴로 친다.
이런 글이 인터넷에, 아니 책에라도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많은 시간 국내외 사이트 검색을 하며 허비하지 않았을 것이고, 자세에 관해 그 수많았던 분석과 적용에따르는 시행착오의 시간들을 줄였을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정작 중요한 자세의 핵심은 없이 이런 저런 경우에 따른 것들 뿐이었다.
나는 이제 단언 할 수 있으며, 혹여 직접 만나 자세히 알려달라면 알려주고 싶다.
그럴일은 절대 없지만 프로선수가 와서 설명해보라고 해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다.
당구는 유독 자신만이 아는 비밀들이 있다고 들었다.
프로선수나 초고수에게 사사을 받은 이들은 짧은 시간에 확인히 달라진 실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복잡해보이는 모든것에는 단순한 핵심이 있고, 이 핵심을 알려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바램이 있다면, 자신만 알고 묻혀지도록 하지말고 다같이 서로 공유하면 좋겠다.
여기까지가 자세의 최종본이고.
다음은 뒤돌려치기, 일명 우라의 최종본을 올리도록 하겠다.
(바빠서 언제 올릴지는,,, 나도 모르겠다.)
[출처] 당구 자세와 구질 스트로크 최종본 당구는 얼굴로친다. 자세의 무게중심|작성자 엠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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