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일 화요일

한자 부수 발

    2-1-7. 발 (止,夊,韋,舛,足,疋,走)

발의 모양을 나타내는 글자에는 공통으로 들어가는 글자가 있다. 그칠 지(止)자이다. 지(止)자는 발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그림에서 보듯이 위쪽이 발가락이고 아랫쪽이 발 뒤꿈치이다.

손을 표현하는 글자가 대부분 손가락을 3개만 표현 하듯이, 발도 발가락을 3개만 표시하였다. 그림에서 3개의 발가락 중 오른쪽이 엄지발가락이다. 손도 방향에 따라 여러가지 글자가 되었듯이, 발도 그림에서 보듯이 여러가지 글자가 되었다.

그칠 지(止)자는 발의 방향이 앞쪽(위쪽)을 향하고 있는 반면, 걸을 쇠(夊)자는 발이 뒤쪽(아랫쪽)을 향한 모습이다. 따라서 그칠 지(止)자가 "바깥으로 나가거나 올라 간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반면, 걸을 쇠(夊)자는 "안으로 들어오거나 내려 간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를 척(陟)자와 내려올 항(降)자를 보면, 각각 그칠 지(止)자와 걸을 쇠(夊)자가 들어 있다.

[오른쪽 그림] 오를 척(陟)자와 내려올 항(降)자가 있는 갑골문자





■ 그칠 지(止) - 위로 향하는 발의 모습

그칠 지(止)자는 발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상형문자를 보면 글자의 모양이 다양해서 여러가지로 변형되어 사용된다. 굳셀 무(武), 걸음 보(步)와 같은 글자에서는 지(止)자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지만, 갈 지(之), 먼저 선(先), 날 출(出)자와 같은 글자에서는 변형되어 사용되었다.

그칠 지(止)는 "발로 걸어 간다"는 뜻도 있고, 반대로 "발을 땅에 붙임으로서 정지한다"는 뜻도 있음에 유의하자. 또한 "지나온 자취"라는 의미도 가진다.

갈 지(之)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발(止) 아래에 선(一)이 하나 그려져 있다. 선은 아마도 출발선이나 도착선으로, 가거나 이른다라는 뜻이 생겼다. "간다"라는 뜻보다는 어조사로 많이 사용된다

먼저 선(先)자에서 글자의 윗부분은 그칠 지(止)의 변형이고, 아래는 어진사람 인(儿)이다. 즉 먼저 간 사람의 발을 나타냄으로서 먼저라는 의미가 생겼다.[선생(先生)]

달릴 주(走)자의 상형 문자를 보면 달리고 있는 사람의 모습(大→土) 아래에 발의 상형인 그칠 지(止)자가 있는 형상이다. 발을 강조함으로서 달린다는 의미를 부여하였다. 주행(走行)은 달려간다는 의미이다.

걸음 보(步)자의 상형 문자를 보면 그칠 지(止) 두개를 위아래로 붙인 글자이다. 하지만 아래의 지(止)가 좌우가 뒤집어져 있다.즉 왼발과 오른발을 나타냄으로써, 걷는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지(止)자 아래에 있는 글자가 4획인 적을 소(少)자가 아니고 3획임에 주의해야 한다.[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오를 척(陟)자는 언덕(阝) 위로 걸어(步) 올라간다는 의미이다. 두발의 방향이 위를 향하고 있다.[진척(進陟)]
해 세(歲) 혹은 나이 세(歲)자는 걸음 보(步)자와 개 술(戌)자가 겹쳐진 글자이다. 개 술(戌)자는 낫이나 도끼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인데, 곡식을 베는 낫(戌)으로 가을에 수확하면 한 해가 간다(步)는 의미이다. 세모(歲暮)는 연말을 의미하고, 세월(歲月)은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한다.

날 출(出)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발을 나타내는 그칠 지(止)자와, 그 아래에 집을 의미하는 모양(凵)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止)의 방향을 보면, 집에서 나오고 있다.[출입(出入)]
나갈 출(出)각각 각(各)

굳셀 무(武)자의 상형 문자를 보면 창(戈)과 발(止)이 합쳐진 글자로, 창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가는 모습이다. 무사(武士)는 창과 칼로 싸우는 사람이다.

바랄 기(企)자는 발(止)을 강조한 사람(人)을 그려 놓은 모습으로 원래 뜻은 사람이 발돋음 한다는 뜻이었으나, 바라거나 꾀한다는 의미로 변했다.[기획(企劃)]

이곳 차(此)자는 상형문자를 보면 발(止)과 사람(匕)이 서 있는 모습이다. 즉 사람(匕)이 서 있는(止) 곳이 "이곳"이라는 의미이다.[차후(此後)]

지나갈 력(歷)자는 뜻을 의미하는 그칠 지(止)자와 [다스릴 력(厤)]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발(止)은 지나간다는 뜻이므로, 발의 상형문자인 그칠 지(止)자가 들어간다. 역사(歷史)는 지나온 과거를 기록한 것이다. 비슷한 글자인 달력 력(曆)자는, 해(日)가 뜨고 지는 것을 기준으로 달력을 만들었으니까, 날 일(日)자가 들어간다.

이 치(齒)자는 얼굴 앞에서 본 앞니의 모습과 [그칠 지(止)→치]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그칠 지(止)자가 소리로 사용되는 희귀한 경우이다.


■ 걸을 쇠(夊), 뒤에 올 치(夂) - 아래로 향한 발 모습

그칠 지(止)자와 마찬가지로 발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그칠 지(止)자와 다른 점은, 그림에서 보는 바와 그칠 지(止)자를 아래로 뒤집어 놓았다.

비슷한 글자로 뒤에 올 치(夂)자가 있는데, 이 글자도 발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치(夂)는 글자의 위쪽에 주로 오고(各, 降), 쇠(夊)는 글자의 아래에 오는(愛, 夏, 复, 麥) 경우에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두 글자의 의미가 같고 형태가 비슷하여, 현대에 와서는 두 글자를 굳이 구분하지 않는 추세이다. 이 글에서도 두 글자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각각 각(各)자는 "집(口)으로 들어온다(夊)"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글자이다. 발(夊)의 방향이 집(口)을 향하고 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각각"이란 의미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집(宀)으로 들어오는(各) 사람이란 의미의 손님 객(客)자나, 발 족(足)자를 합쳐 만든 길 로(路)자에는 아직도 "간다"는 의미가 남아있다.
나갈 출(出)각각 각(各)

여름 하(夏)자의 상형문자에는 머리(頁)와 손과 발(夊)이 있었으나, 생략되어 머리(頁)의 일부와 발(夊)만 남아 하(夏)자가 되었다. 여름에 기우제를 지내는 무당의 모습에서, 하(夏)가 여름을 의미하게 되었다. 춘하추동(春夏秋冬)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겨울 동(冬)자에도 걸을 쇠(夊)자가 들어가 있는데 상형 문자를 보면 나무가지에 시든 나뭇잎이 두개 달린 모습이다. 걷는다(夊)는 의미와는 상관없다. 나중에 겨울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글자 아래 얼음(冫)의 간략형인 두점을 넣었다.

사랑 애(愛)자는 입을 크게 벌린(爪) 사람(人→冖)이 가슴의 심장(心)이 강조된 채로 걸어가는(夊) 모습의 상형이다. 손톱 조(爪)자는 입을 벌린 얼굴의 모습인데, 아마도 사랑에 넋이 빠진 모습을 강조한 글자인 것 같다. 서양에서 사랑을 표시하는데 하트(Heart)를 사용하듯이, 사랑 애(愛)자에도 심장(心)이 들어가 있다.애인(愛人)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곳 처(處)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집 (宀→几) 안에 발(夊)이 들어 있는 모습이다. 즉 집 안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글자이다. 나중에 [범 호(虍)]자가 추가 되면서, 발(夊)이 집 (宀→几) 밖으로 나와 버렸다. 거처(居處)는 사는 곳이다.

갈 복(复)자는 발(夊)로 풀무레질을 하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발로 눌렀다 떼었다를 반복하여, 가고 온다는 의미가 생기고, 나중에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걸을 척(彳)자가 붙어 돌아올 복(復)자가 되었다. 왕복(往復)은 갔다가 돌아온다라는 뜻이다.

이를 치(致)자는 이를 지(至)자와 [뒤에 올 치(夂)]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뒤에 올 치(夂)자가 소리로 사용되는 희귀한 경우이다. 치사(致死)는 죽음에 이른다는 뜻이다. 치(夂)자가 다른 글자의 윗부분에 위치하는데 반해, 이 경우에는 글자의 오른 쪽에 위치해서 칠 복(攴/攵)자와 혼돈하기 쉽다.


■ 가죽 위(韋) - 좌우로 향하는 발이 들어 있는 글자

가죽 위(韋)자에는 발이 두개나 들어 있다. 글자 위와 아래에, 그칠 지(止)자가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려 놓여져 있다. 이중 아래에 있는 글자는 걸을 과()자 이다.

위(韋)자는 원래 성이나 국가(口)의 위와 아래에 발의 모습을 그려 "포위하다", "둘러싸다"라는 의미를 가진 글자였으나. 나중에 가죽(口)의 양쪽을 발로 밟고 무두질하는 모양을 그려 "가죽"이란 의미가 생겼다. 이후, "둘러싸다"는 원래의 의미를 보존하기 위해, 둘러싸일 위(口)자를 추가해 둘러쌀 위(圍)자를 만들었다. 주로 다른 글자와 만나 소리로 사용된다. 호위할 위(衛)[호위(護衛)], 훌륭한 위(偉)[위대(偉大)], 씨줄 위(緯)[위도(緯度)], 달아날 위(違)[위반(違反)]자 등이 그러한 예이다.

가죽을 의미하는 부수로는 가죽 위(韋)자 외에도 가죽 혁(革)자가 있다, 혁(革)자는 짐승의 껍질을 벗겨 응달에서 말리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글자의 위로부터, 머리, 앞발, 뒷발, 꼬리의 모습이 보인다. 혁대(革帶)는 가죽으로 만든 띠이다. 가죽 혁(革)자는 [화할 화(化)]자와 만나 가죽신 화(靴)자가 되었다. 양화점(洋靴店)은 구둣방을 의미한다.


■ 어그러질 천(舛) - 흐트러진 두개의 발 모습

어그러질 천(舛)자는 발의 상형인 걸을 쇠(夊)자와 걸을 과()자가 합쳐져 이루어진 글자이다.
발의 방향이 다른 두 발이 흐트러져 있는 모습에서, 어그러지거나 어수선하다는 의미를 가졌다. 하지만 다른 글자에 들어가면 두 발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새나 닭들이 올라가 있는 나무 막대기를 홰라고 부르는데, 홰 걸(桀)자는 새가 두발(舛)로 서 있는 나무(木) 막대기의 모습이다. 이 글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사람 인(人)자가 붙으면 호걸 걸(傑)자가 된다. 산중호걸(山中豪傑)은 산 가운데 잇는 호걸이란 뜻으로 호랑이를 일컫는다.

춤출 무(舞)자는 두발(舛)로 춤을 추니까, 어그러질 천(舛)자가 들어간다. 없을 무(無)자도 원래는 무당이 양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무용(舞踊)은 춤을 의미한다.

도깨비 불 린()자는 원래 두팔을 벌린 도깨비의 모습(大→十)에 두 발(舛)이 있고, 도깨비의 모습(大→十)에 점이 네 개 찍혀 불이 번쩍거리는 모습(米)을 나타내었다. 인(燐)에서 나는 불빛을, 옛날 사람들은 도깨비에서 나는 불빛으로 알고 있었다. 나중에 이러한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불 화(火)을 추가하여 도깨비불 린(燐)자가 만들어졌다.[인산(燐酸)]

태평시절을 요순(堯舜) 시절이라 부르는데, 요(堯)와 순(舜)은 고대 중국의 두 임금이다. 순임금 순(舜)자는, 받을 수(受)자에서 아래에 있는 손(又) 대신에 어그러질 천(舛)자가 들어가나, 정확한 뜻은 알 수 없다. 주로 사람이름에 사용된다.[이순신(李舜臣)]

내릴 강(降)자는 언덕 부(阝)자에 어그러질 천(舛)자에 들어가는 두 발이 아래 위로 들어가 있다. 언덕(阝)과 아래로 향한 두 발의 모습에서 내릴 강(降)자가 되었고, 언덕(阝) 위의 진을 버리고 내려오니 항복할 항(降)자가 되었다. 강수량(降水量)은 내린 비의 양이고, 항복(降伏)은 전쟁에 져서 복종한다는 뜻이다.


■ 발 족(足) - 다리 모양

발 족(足)자는 장딴지 모양을 나타내는 口자와 발을 나타내는 그칠 지(止)자가 합쳐진 상형문자이다. 발이나 발자취 등을 나타내는데 사용된다.

길 로(路)자는 집으로 들어 온다는 의미의 각(各)자에, 발 족(足)자를 합쳐 집으로 오는 길(路)을 만들었다. 도로(道路)는 길이다.

재촉할 촉(促)자는 사람(人)자와 [발 족(足)→촉]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사람(人)의 발(足) 걸음을 재촉한다는 의미이다. 발 족(足)자가 소리로 사용되는 희귀한 경우이다. 촉진(促進)은 재촉하여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 路 : 길 로, 발 족(足) + [각각 각(各)→락→로] / 도로(道路)
▶ 蹟 : 발자취 적, 발 족(足) + [꾸짖을 책(責)→적] / 행적(行蹟)
▶ 跡 : 발자취 적, 발 족(足) + [또 역(亦)→적] / 흔적(痕跡)
▶ 踪 : 발자취 종, 발 족(足) + [종묘 종(宗)] / 종적(踪跡)
▶ 蹴 : (발로) 찰 축, 발 족(足) + [나아갈 취(就)→축] / 축구(蹴球)
▶ 跳 : (발로) 뛸 도, 발 족(足) + [조짐 조(兆)→도] / 도약(跳躍)
▶ 躍 : (발로) 뛸 약, 발 족(足) + [뀡 깃털 적()→약] / 도약(跳躍)
▶ 踊 : (발로) 뛸 용, 발 족(足) + [길 용(甬)] / 무용(舞踊)
▶ 距 : (발 사이가) 떨어질 거. 발 족(足) + [클 거(巨)] / 거리(距離)
☞ 拒 : (손으로) 막을 거, 손 수(扌) + [클 거(巨)] / 거부(拒否)
▶ 踏 : (발로) 밟을 답, 발 족(足) + [유창할 답(沓)] / 답사(踏査)
▶ 躊 : (발로) 머뭇거릴 주, 발 족(足) + [목숨 수(壽)→주] / 주저(躊躇)


■ 발 소(疋), 필 필(疋) - 발 족(足)자의 간략형

발 소(疋) 자는 발 족(足)자의 간략형이다. 하지만 발 소(疋)자는 발이라는 의미보다도, 소리로 많이 사용된다.트일 소(疎)[소통(疎通)], 돌 선(旋)[선회(旋回)], 회초리 초(楚)[고초(苦楚)] 등이 그러한 예이다.
이중에서 회초리 초(楚)자는 종아리(疋)를 때리는 나무(木)가 회초리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에게는 초나라 초(楚)자로 잘 알려져있다. 돌 석(石)자가 붙으면 주출돌 추(礎)자가 된다. 초석(礎石)은 건물을 지을 때 기초로 놓는 주춧돌이다.

의심할 의(疑)자의 모습은 글자의 복잡성 만큼이나 많이 변해왔다. 그 복잡한 모습과 내용을 이해할 시간에 그냥 암기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발(疋) 아래에 있는 것이 비수(匕)인지, 화살(矢)인지, 창(矛)의 머리인지 의심(疑心)스럽다로 외우면 쉽게 외울 수 있다.

발 소(疋)자는 필 필(疋)이라고도 한다. 짝 필(匹)자의 속자로 사용되고, 말 한 필, 비단 한 필 등 단위에도 사용된다.


■ 달릴 주(走) - 사람(大)과 발(止)의 모습

달릴 주(走)자는 사람(大→土)과 발(止)의 모습을 위 아래로 붙어 있는 글자로 달리는 것과 관련된 글자에 들어간다.

나라 조(趙)자는 달릴 주(走)자와 [닯을 소(肖)→조]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원래는 "날쌔게 달린다"는 의미였으나, 춘추전국시대의 나라 이름이나 성씨(姓氏)로 잘 알려져 있다. 조자룡(趙子龍)은 삼국지에 나오는 촉(蜀)나라 장수이고, 조광조(趙光祖)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다.

재미 취(趣)자는 달릴 주(走)자와 [취할 취(取)]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재미있는 것은 달려가서(走) 가진다(取)는 의미이다. 취미(趣味)는 재미로 좋아하는 일이다.

▶ 越 : (달려서) 넘을 월, 달릴 주(走) + [도끼 월(戉)] / 추월(追越)
▶ 超 : (달려서) 뛰어 넘을 초, 달릴 주(走) + [부를 소(召)→초] / 초월(超越)
▶ 起 : (달리기 위해) 일어날 기, 달릴 주(走) + [몸 기(己)] / 기상(起牀)
▶ 赴 : (달려) 나아갈 부, 달릴 주(走) + [점 복(卜)→부] / 부임(赴任)
▶ 趙 : 나라 조, 날쌜 조, 달릴 주(走) + [닯을 소(肖)→조] / 조자룡(趙子龍)
▶ 趣 : 재미 취, 달릴 주(走) + [취할 취(取)] / 취미(趣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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